그룹 EXID의 멤버 하니의 악성 루머에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할 입장을 밝혔다.
17일 한 매체는 EXID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근 증권가 찌라시에 하니의 이름이 들어가 잇는 것을 봤고, 그 내용도 파악했다"라며 "전혀 사실이 아닌 이야기이기에 처음에는 신경쓰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해당 찌라시를 접했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하니와 관련한 최근 찌라시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찌라시를 더 이상 유포할 시에는 관련자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는 등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EXID 하니와 한 배우의 관계에 대한 증권가 찌라시가 SNS 등을 타고 퍼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EXID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위아래`가 뒤늦게 인기를 끌며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하니의 루머는 인기가 급상승한 것에 따른 일종의 부작용인 것으로 보인다.
하니 루머에 네티즌들은 "하니 루머, 말도 안돼" "하니 루머, 뜨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야" "하니 루머, 퍼뜨린 사람은 누굴까" "하니 루머, 하니 상처 받았을 듯" "하니 루머, 신경쓰지 마요", "하니 루머, 사실이 아니였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EXID는 `위아래` 활동을 멈추고 새 앨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사진=하니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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