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경제동아리 ‘SNU Economic Review’를 이끌고 26회 테샛 동아리전에 참가한 조현철 씨(사회교육학과 4)는 ‘경제학적 지식 점검’이 테샛에 응시한 이유라고 말했다.
용인 외대부고 경제동아리 ‘HAFS’ 회원들과 함께 테샛을 치른 범성원 군(1년)은 “테샛은 경제지식은 물론 경제신문 이해력을 높여주는 ‘일석이조’ 시험”이라며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주간 경제논술신문인 ‘생글생글’은 테샛 공부의 알찬 교과서”라고 강조했다.
선배들의 강의, 주제 발표,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루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경제 공부의 효율을 높였다고 귀띔했다. 이번 테샛에 응시한 ‘HAFS’ 멤버 7명 중 6명은 지난해 모두 테샛 1급 자격증을 땄다.
26회 테샛에선 대학, 고교, 주니어 부문(중학교)에서 모두 4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신동열 연구위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