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윤태준 / 사진=방송화면 캡쳐
최정윤 윤태준 / 사진=방송화면 캡쳐
최정윤 남편 윤태준

배우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이 훈훈한 외모와 재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기쁘지아니한가-힐링캠프'에서는 '며느리 특집'으로 최정윤, 아나운서 박은경,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재벌 2세에 4살 연하인 자신의 남편에 대해 "사실 후계자는 아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회사 자체가 기존 드라마에 봐왔던 그림과는 굉장히 다르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정윤은 "남편은 그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있고 남편도 개인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친구들이 우리 슈퍼에 왔다고 가끔 이야기한다. 슈퍼에 가면 사람들 인식이 공짜일 거 같다고 하는데 돈 다 낸다. 나도 공짜를 원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 출신 박성경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결혼했다.

힐링캠프 최정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정윤 남편 윤태준 스펙 대단하네", "최정윤 부럽다", "최정윤 남편 윤태준, 외모도 훌륭하네", "최정윤 윤태준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