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도희가 연기활동에 전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도희는 지난 2014년 1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로 주목 받는 것에 멤버들이 질투하지 않냐는 질문에 “ 처음에는 신경이 많이 쓰여서 뭐 하나라도 더 계산하려고 오버했던 적도 있다. 그러다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멤버들이 오히려 다 타이밍이 있고 순서가 있는 거라고 격려해줘서 고마웠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 “도희라는 사람이 캐스팅이 됐다고 한다면 그 작품이 궁금하고 기대되게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또 체구가 워낙 작아서 연기력으로 신체적인 것들을 커버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냥 편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도희, 민도희라는 이름만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신다면 열심히 해서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오늘(10일) 한 매체는 “도희가 연기자로 이름을 알린 후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으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타이니지는 팀 해체를 결정했으나 현재 타이니지 멤버인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해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도희는 2012년 타이니지(도희, 제이민, 민트) 싱글앨범 ‘TINY-G’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가수로 이름이 알려지기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유명세를 탔고, 이어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갔다.



누리꾼들은 “타이니지 도희” “타이니지 도희 연기가 나은 듯” “타이니지 도희 애초 가수는 관심 없었나” “타이니지 도희 남은 멤버들 활동해서 다행” “타이니지 도희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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