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옆차기가 작곡한 ‘Good bye PMS’는 각종 걱정 근심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몬스터와 헤어지고 싶은 소녀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연출한 댄스곡이다.
몬스터로 변신한 박명수(PMS) 특유의 호통랩과 소녀 리지의 사투리 피처링을 더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단옆차기의 합세 소식과 함께 공개된 `Good bye PMS`의 앨범 자켓 이미지도 이번 신곡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빨간색 PMS 몬스터 의상을 입은 박명수와Good bye PMS라는 문구가 조화된 자켓 이미지는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 동안 다양한 작곡 스타일을 선보여온 이단옆차기는 개성이 뚜렷한 박명수와 리지가 만들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특별한 기대감으로 이번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는 후문.
이에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이번 박명수와 리지의 듀엣송은 소녀의 다이어리를 보는 듯 솔직한 가사가 돋보이는 신 고백송으로 통통 튀는 멜로디가 반전 매력”이라며, “박명수와 리지는 물론 이단옆차기와의 남다른 호흡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녹음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Good bye PMS`는 오는 11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리뷰스타 김희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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