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250명 규모 고강도 구조조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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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대규모 구조조정과 지점 통폐합에 나선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 경영진은 전일 노동조합에 구조조정안을 전달했습니다.
구조조정안에는 전사 기준 250명의 희망퇴직 시행과 퇴직자에게 월 급여 기준 15개월분 임금 지급, 20개 수준의 영업점 통폐합 실시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29일 기준 현재 계약직을 제외한 임직원 수는 835명으로, 이번 구조조정 규모는 전체 임직원의 약 30%에 해당합니다.
업계에서는 하이투자증권의 이번 구조조정이 모기업 현대중공업의 실적 부진의 여파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증권사들은 현대중공업의 지난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해 올해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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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기준 현재 계약직을 제외한 임직원 수는 835명으로, 이번 구조조정 규모는 전체 임직원의 약 30%에 해당합니다.
업계에서는 하이투자증권의 이번 구조조정이 모기업 현대중공업의 실적 부진의 여파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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