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달력이 약 30만 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27일 KBS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 삼둥이 달력이 30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올렸다.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집계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30만 부 이상이 판매됐다. 추가로 판매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일국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연하장을 대신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삼둥이 달력을 제작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KBS 미디어를 통해 달력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삼둥이 달력은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며 단숨에 10만 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사진=옥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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