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회복 탄력성을 훈련시키는 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주환 교수는 회복 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1분 호흡법, 뒤센 미소, 하루에 2분 리더의 자세를 소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방법은 2분 리더의 자세다. 김주환 교수는 MC 김정민과 조영구에게 리더의 자세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김주환 교수는 “면접대상자에게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당당한 자세를 취했던 학생들이 뽑혔다고 한다. 이 자세를 취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하고 남성 호르몬이 많아져 자신감이 상승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면접관 앞에 서기 전에 화장실 안에 들어가 2분 동안 이 자세를 취한 다음에 들어가면 호감도가 상승한다. 소개팅에서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강유정 평론가는 “요즘에 우리 사회를 보면 참으라 참으라 많이 하는데 출구가 있어야한다고 본다. 개인들만 훈련할 게 아니다. 정당한 분노도 있다. 가해자 혼자 전두엽을 훈련시킬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분노를 가라앉히라고 할 게 아니란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주환 교수는 “예전 학자들은 그렇게 말했다. 물이 차면 언젠간 양동이를 넘긴다는 거다. 그 후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분노를 파면 점점 더 분노가 잘 쌓인다”라고 반박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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