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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아침] 번스타인이 지휘하는 시벨리우스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2015년에 기념 해를 맞는 클래식 음악가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두 사람은 핀란드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1865~1957)와 미국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이다. 시벨리우스는 탄생 150주년(12월), 번스타인은 서거 25주기(10월)다.

시벨리우스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교향악 작곡가였다. 대지휘자인 번스타인은 시벨리우스를 높이 평가한 것은 물론이고 뉴욕 필을 이끌던 시절에 7곡의 교향곡 전 곡을 녹음했다.

1980년대 후반에는 빈 필과 함께 음반은 물론 실황 영상을 제작하는 작업을 한 해에 한 곡씩 진행했으나 1번, 2번, 5번, 7번까지만 끝내고 타계했다.

빈 필의 음반과 영상은 그 따스한 음색이 시벨리우스의 북유럽적 서늘함과 덜 어우러지는 편이지만 만년의 번스타인이 시벨리우스 내면의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간 역작이다.

유형종 < 음악·무용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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