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 김준호 사진= 한경DB
코코엔터 김준호 사진= 한경DB
김우종 지명수배

개그맨 김준호가 운영하는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공동대표에 대해 지명수배가 떨어졌다.

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5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공동대표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

지난달 김우종 대표는 회삿돈 수억 원을 가로챈 뒤 잠적했다. 김우종 대표는 운영하고 있던 식당이 실적 악화로 문을 닫자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종 대표가 횡령한 돈에는 개그맨들의의 출연료와 임직원의 급여로 사용될 회사 자금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종 지명수배, 얼른 잡혀야 할텐데" "김우종 지명수배, 어디 숨어있는 걸까" "김우종 지명수배, 김준호만 불쌍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