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사진= SBS 런닝맨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사진= SBS 런닝맨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배우 이승기와 문채원이 '런닝맨'의 새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28회는 지구의 기상이변 현상으로 위기에 처한 이들의 고군분투 험난한 레이스가 펼쳐지며 영화 '오늘의 연애' 개봉을 앞두고 있는 문채원 이승기가 출연해 신년 특집 '연애 남녀' 편을 그려냈다.

이날 하얀 눈이 내리는 투명한 스노우볼에서 등장하는 이승기와 문채원의 모습을 확인한 런닝맨 멤버들은 온몸으로 격한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주 런닝맨 레이스에서는 기상이변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꾸며진 만큼 기상천외한 미션 퍼레이드가 펼쳐지며이에 이승기, 문채원은 물론이고 각종 게임들로 단련된 런닝맨 멤버들까지 첫 번째 미션부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연신 비명을 질러댔다는 후문이다.

험난한 미션들 속에서도 이승기와 문채원은 초콜릿 하나를 두고 아웅다웅하는 등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물씬 풍겨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와 문채원이 험난한 기상이변을 뚫고 모든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는 4일 오후 6시 10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오늘의 연애'는 오는 15일 개봉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