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연인 테디에게 전하는 수상소감이 화제를 모으면서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테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테디는 원타임 이후 TV에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 촬영 당시 심사위원 양현석의 지원군으로 깜짝 등장한 바 있다.



당시 테디는 이찬혁의 보컬에 대해 "노래할 때 강약이 필요하다. 포인트를 주고 발음을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전문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재미교포 출신으로 지난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현재 YG 대표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2013년 1년 동안의 저작권 수입이 9억 467만원이라고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2014 SBS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한예슬은 수상소감으로 "마지막으로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엔 더욱 사랑하자 우리"라며 애교 섞인 말로 인사와 함께 `쪽` 하고 뽀뽀를 덧붙여 화제가 됐다.



한예슬 연인 테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연인 테디, 다 가진 남자네", "한예슬 연인 테디, 한예슬 애교 장난 아니다", "한예슬 연인 테디, 수상소감 기분 좋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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