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3년 타이젠 기반의 카메라 NX300을 내놓은 데 이어 지난해 타이젠을 적용한 스마트 워치 갤럭시 기어2·기어2 네오를 선보였다. 타이젠 기반 스마트 TV는 사용자 환경(UI)을 간결하게 만들고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성을 높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사용자가 메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TV 화면 상하좌우에 여러 버튼을 배치했다. 인기가 많은 콘텐츠를 한데 묶어 스마트 허브란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블루투스를 켜면 스마트폰과 연결되며, 한 번의 클릭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 TV에 담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알람을 설정해 놓으면 정해진 시간에 TV가 켜지는 ‘브리핑 온 TV’ 기능도 있다. 스마트폰에 입력한 일정을 TV로도 확인할 수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