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리암 헴스워스/ 사진= 헝거게임 : 모킹제이 포스터
제니퍼 로렌스 리암 헴스워스/ 사진= 헝거게임 : 모킹제이 포스터
제니퍼 로렌스 리암 헴스워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현재 핑크빛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제니퍼 로렌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렌스와 헴스워스는 영화 '헝거게임' 인연을 계기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로렌스와 헴스워스가 '헝거게임:모킹제이' 프로모션을 위해 독일을 방문했을 때 두 사람이 같은 호텔 방을 썼다"면서 "헴스워스는 로렌스를 웃게 하고 최근 두 사람은 팔짱을 낀 채 데이트를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로렌스가 최근 크리스 마틴과의 결별과 누드 사진 유출 등 다양한 사건들 때문에 힘들어했을 때 헴스워스가 큰 위로가 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제니퍼 로렌스는 공식 연인 니콜라스 홀트와 결별 이후 크리스 마틴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최근 결별한 바 있다.

이에 미국 US위클리 스플래쉬닷컴은 등 외신은 10월 말 "배우 제니러 로렌스와 크리스 마틴이 장거리를 이유로 4개월 만에 헤어졌다"며 "두 사람은 그동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만 했고 이 때문에 짧았던 연애를 끝냈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젊은 나이에도 2013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작품마다 차별화되는 매력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여배우로 꼽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니퍼 로렌스 리암 헴스워스, 만났다 헤어지고 하는게 쉽구나", "제니퍼 로렌스 리암 헴스워스, 관계가 점점 복잡해지네", "제니퍼 로렌스 리암 헴스워스, 이번엔 헤어지지말고 행복하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