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14 LA 오토쇼에서 기아차의 대표 SUV ‘올 뉴 쏘렌토’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올 뉴 쏘렌토는 내년 초 북미 시장에 본격 판매되며, 2.4 GDi, 3.3 GDi 및 2.0 터보 등 가솔린 엔진이 탑재됩니다.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가 SUV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음 달 초 미국 자동차 전문기자단 100여 명을 초청해 시승회를 실시하고, 그 동안 성공적인 평가를 받아온 슈퍼볼 광고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기아차 미국법인의 마이클 스프라그 부사장은 “기아차 대표 SUV 올 뉴 쏘렌토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이전 모델을 뛰어넘는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며 “올 뉴 쏘렌토가 미국 SUV 시장에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2014 LA 오토쇼’에서 기아차는 1천702제곱미터의 부스에 올 뉴 쏘렌토를 비롯해 GT4 스팅어 콘셉트카, K9, 올 뉴 카니발, 쏘울 전기차, K5 하이브리,드K9 고성능 튜닝 모델, K5 레이싱카 튜닝 모델 등 30대 차량을 전시합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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