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단 신곡 ‘살고 싶다’ 뮤비 거시기”라며 “이런저런 이유로 방송 홍보를 안하는 만큼 페친 여러분들의 초전사적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무튼 몇 달 고생한 끝에 신곡이 나오니 맘이 너무 너무 개운하고 행복합니다(근데 12월에 신곡 또 낼 거에요. 그간 밀린 거 계~속 내려구요). 역시 가수는 신곡 내고 노래하고 공연 할 때가 제일로 행복이죠”라며 컴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장훈은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앨범 `살고싶다`를 공개했다. `살고 싶다`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희망의 노래로 시와 같은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난 살아있다 메마른 감정 속에도, 부둥켜 안고 싶고, 위로 받고 싶지만, 기댈 곳 하나 없다 그래도 살고 싶다" 등의 가사로 애틋함이 묻어난다.
김장훈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곡은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진검승부 했다. 숫자보다는 `김장훈답다` `희망이 솟는다`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며 "진한 눈물과 감동이 작용하는 그런 곡으로 남기를 소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장훈 살고 싶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장훈, 살고 싶다 가사 애절함이 묻어난다", "김장훈, 앞으로도 신곡 계속 발표해주세요", "김장훈, 역시 노래부를 때가 좋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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