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대만 기업들이 돌아가는 이유

중국에 진출했던 대만 기업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는 사례가 부쩍 증가. 중국 내 인건비·임대료가 많이 올라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밖으로 나간 기업들을 불러들이려는 대만 정부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한국 정부는?

중국 은행들 ‘좋은 시절’ 다 갔나?

중국 500대 기업 중 은행이 17개. 500대 기업 이익에서 17개 은행이 차지한 비중은 51%. 중국에서 은행이 얼마나 쉽게 돈을 버는지 보여주는 수치. 올해 들어 달라지는 양상. 경기가 둔화되면서 부실채권이 늘고, 수익성 악화되고, 예금은 감소.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려 했더니 여기도…

증권 투자 재미는 예전 같지 않고, 침체된 부동산은 깨어날 줄 모르고, 은행 이자는 쥐꼬리만하고. 기관투자가들이 고심 끝에 해외 부동산 투자에 나서는데. 중국 투자자들이 돈보따리 싸들고 와 가격, 리스크 따지지 않고 질러대니 난감.

“죄책감 잘 느끼는 사람이 좋은 리더 된다”

직원 한 명 자르는 데도 몇 날 며칠 고민하는 사장이 좋은 경영자일까? 결단력이 부족한 건 아닐까?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연구 결과 죄책감을 잘 느낄수록 책임감이 강하고, 리더로서 자질이 높다고. 공감능력이 뛰어나야 죄책감도 느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