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 플러스 체크카드
대백 플러스 체크카드
대구백화점과 대구은행은 신용카드 대비 높은 연말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탑재한 ‘대백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카드는 선불식 교통 카드와 다양한 캐시백 서비스가 탑재돼 20~40대 젊은 고객,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카드는 기존의 제휴 카드 서비스인 대구백화점 5% 할인 서비스, 대백멤버십 포인트 0.6% 적립, 전자주차권 제공 이외에 연간 1000만원 이상 사용시 3만원 캐쉬백, S-오일 리터당 40원 캐쉬백(LPG 포함),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영화관람시 캐시백, 스타벅스·커피빈·엔제리너스 10% 캐시백, 블랙스미스·베니건스·VIPS 등 패밀리레스토랑 20% 캐시백, GS25·베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5% 캐시백 등이 가능해 사용범위가 넓다.

오는 17일부터 대구은행 전 영업지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대구백화점은 ‘대백 플러스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대백 플러스 체크카드로 5·10·15만원 이상 구매시 10% 사은 혜택 및 1만원 이상 교통카드 2000원 충전, 3만원이상 아메리카노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남형수 대구백화점 CS전략 팀장은 “도시철도 3호선 개통 이후 이용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출시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