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멤버 수호가 라디오에서 친구들에 대해 언급했다.



엑소 수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FM 4U `써니의 FM데이트` 2부의 코너 `질문 셋 노래 하나-아이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나에게 묻는 세 가지 질문과 내가 스스로 하는 대답, 그리고 듣고 싶은 노래 한 곡`을 신청하는 `질문 셋 노래 하나` 코너에서 수호는 오랜 친구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요즘 가장 즐거웠던 일은?"이라고 질문하며 "밤 10시에 한강에 가서 농구를 했다. 최근에 느낀 기분 중에 가장 자유로운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다음 질문은 "같이 농구를 한 사람은?"이었다. 수호는 "엑소의 멤버 타오와 대학동기이자 친한 형인 변요한이다. 기쁨을 주고, 배움을 주는 고마운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엑소 수호가 느끼는 행복이란"이라는 질문에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무대에선 무대를, 농구할 땐 농구에 푹 빠져 있을 때 그때 느끼는 감정이 행복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호가 언급한 변요한은 tvN `미생`에 출연중인 배우. 변요한과 수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이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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