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타워를 찾은 사람들이 2일(현지시간) 세라믹 예술가 폴 커민스가 양귀비 조화로 제작하는 ‘피로 물든 땅과 붉은 바다’를 보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이 작품은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88만8246송이의 양귀비꽃은 당시 숨진 연합국 병사를 상징한다.

런던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