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 해금 연주자 김유나 부부의 본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홍경민 김유나 커플은 2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화촉을 밝혔다.
나우웨딩에 따르면 결혼식은 9팀의 축하공연으로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으며, 예식이 끝날 때까지 단 한 명도 자리에서 뜨지 않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홍경민이 김유나의 해금 연주에 맞춰 나훈아의 ‘사랑’을 열창할 때 하객들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만큼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노래와 연주가 끝난 후 하객들의 기립박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양선희 나우웨딩 국장은 “평소 성격 좋고 의리 있는 연예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신랑 홍경민의 타이틀에 걸맞게 1000명이 넘는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예식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본식사진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본식사진 공개, 우와 1000명이나?", "홍경민 김유나 결혼 본식사진 공개, 행복해보인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본식사진 공개, 행복하게 사세요", "홍경민 김유나 결혼 본식사진 공개, 부럽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본식사진 공개, 신부가 정말 아름답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본식사진 공개, 콘서트 같은 결혼식 진짜 재밌겠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본식사진 공개, 잘 어울려요 행복하세요", "홍경민 김유나 결혼 본식사진 공개, 기립박수 쏟아질만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나우웨딩)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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