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10월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시장 1특색관, 청년상인관, 문화관광형시장관 등 맛·문화·이야기 등의 요소를 활용해 활성화 되고 있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날 수 있다.
2014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10월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시장 1특색관, 청년상인관, 문화관광형시장관 등 맛·문화·이야기 등의 요소를 활용해 활성화 되고 있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날 수 있다.
전국 전통시장의 특색있는 맛, 문화, 이야기를 뽐내는 ‘2014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지난달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124개 전통시장과 17개의 시·도, 유관기관 등이 참가했다.

155개의 전시부스는 전통시장 각각의 특색, 우수 특산품과 전통시장에 진출한 청년상인 등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알리게 된다.

개막식은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시장 및 상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의 개회사로 ‘2014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의 개회사로 ‘2014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안상수 창원시장도 참석해 박람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124개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맞이했다.

이후 ‘남북하나 통일예술단’과 걸그룹 레인보우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014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현장에서 멸치, 미역, 다시마, 지리산복분주, 산나물 등 각 시장별 대표 특산품과 대표 먹거리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매일 지정된 시간에는 우수 특산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타임세일도 실시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