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데뷔전에서 극적인 결승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영은 18일(한국시간) 프린스파이살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힐랄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됐다.





데뷔전에 나선 박주영은 후반 46분 상대 문전에서 2대1 패스를 주고 받으며 파고 들었다. 이어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 냈다.





이는 박주영의 리그 데뷔 첫 골이자 1년 7개월만의 프로 무대 골이다. 팀은 1대0 승리를 거둬 승점 3점을 챙기며 리그 2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박주영은 기도 세레머니 대신 하늘로 두 손가락을 뻗는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영 골, 살아나는가?" "박주영 골, 이제 더욱 잘해주길 바란다" "박주영 골, 그의 활약은 대단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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