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은 여성중앙 10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모유수유를 통해 아이와 교감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태명은 `미니범`이었는데 아직 정식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펀드 매니저와 결혼하고 2011년 쌍둥이를 임신했지만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3년 만에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임신 기간에 무려 18kg이나 체중이 늘었다는 그는 인터뷰에서 "누굴 닮았는지 가늠이 잘 안 됐는데 남편과 나를 모두 닮은 것 같다. 눈이 쌍꺼풀 없이 제법 큰 것 같아서 소지섭 씨나 김수현 씨의 눈처럼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하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일에 대해서는 "연말쯤 일을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가능할지는 미지수"라고 유보적인 입장이었다.
네티즌들은 "강수정 인터뷰, 행복해 보이네" "강수정 방송활동 다시 보고 싶다" "강수정, 결혼 6년 만의 아이 잘 키우세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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