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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 前 남친 니콜라스 홀트 때문? 수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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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영화 '아메리칸 허슬' 스틸 컷
    사진= 영화 '아메리칸 허슬' 스틸 컷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자신의 '누드 사진 유출'에과 관련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달 일어난 해킹 사건으로 인해 제니퍼 로렌스 외에도 케이트 업튼 등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맥케일라 마루니, 호프 솔로 등 스포츠 스타들의 개인 사진도 유출된 것이 알려졌다.

    인터뷰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사진 유출 사건은 추문 정도로 그칠 일이 아니다"며 "구역질 나는 성 범죄이고 인간성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공인이고 배우라고 해서 내 몸까지 내놓은 적은 없다"며 "내가 이런 세상에 살고 있다는 사실조차 믿기지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군가를 성적으로 착취하거나 그에게 폭력을 가하는 행위는 이익을 뽑아내려는 수작"이라며 "법이 바뀌고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이런 일은 재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유출된 자신의 누드 사진들이 장거리 연애 중인 남자친구를 위해 찍은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내가 미안하다고 해야 할 일은 없다”며 “나는 사랑에 빠져 있는 중이었고, 건강했고, 4년 동안 좋은 관계로 연애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그는 멀리 있었다. 그가 당신의 남자친구라면, 포르노를 보게 하는 게 나을까? 아니면 당신을 보게 하는 게 나을까?”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잘어울렸는데", "니콜라스 홀트 위해서 라고 말한거나 다름없네",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그립다",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장신 커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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