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운영하는 영국 패션 브랜드 닥스(DAKS)는 브랜드 창립 120주년을 맞아 오는 9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1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닥스는 1894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 120년간 남성, 여성복, 골프, 액세서리, 키즈 등 다양한 부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닥스 1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정문에 설치됐고,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통해 120개의 선물 상자를 고객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닥스 120주년 기념 한정 제품을 판매하며 매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고객들에게 무료 커피, 차 등의 음료를 제공한다.

이관섭 LF 상무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1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며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와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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