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상파 등 방송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아이좋아 둘이좋아` 캠페인 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자녀들이 서로 돕고, 함께 뛰노는 모습을 통해 "가장 행복한 교육은 둘이 함께 자라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광고를 제작한 대홍기획 관계자는 "둘째 낳기를 주저하는 엄마, 아빠들이 다둥이(다자녀) 출산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캠페인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예상 자녀 수)은 1.19명으로,
2001년 이후 13년동안이나 `초저출산(합계출산율이 1.3명 미만)`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둘째 이상 출생아 수도 30년전인 1983년(42만여명)의 절반 수준인 21만여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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