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에서 한국 연예계 데뷔 계기를 공개한 가운데, 연예계에 연결한 중견배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지아는 지난 11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을 한국 연예계에 데뷔 시켜준 중견 여배우를 언급했다.





그는 "한국에서 몇 번 만났다. 그러다 갑자기 `너 내일 광고 촬영 한번 해 볼래` 그러시더라"면서 "너무나 작아져 있던 저에게 그런 이야기는 신선했다. 아무 생각 못하고 가서 촬영했다. 모 통신사 광고였는데 그게 첫 데뷔였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그 중견 여배우 덕분에 광고에 출연하게 된 것.





이어 이지아는 "광고촬영 후에 당시 광고 메인모델이던 배용준의 소속사 대표가 오디션을 보자고 제안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며 계기를 설명했다.





또 "사실 선생님이 배우가 되게 해주신 것이지만, 숨길 수밖에 없는 과거 때문에 도망쳤다"며 "언젠가는 꼭 찾아뵙고 못했던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지아를 한국으로 데려왔다는 전인화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지난 2003년 미국 LA에서 우연히 배우 전인화를 알게 됐으며 두 사람은 미국에서 친분을 쌓았고 전인화는 미국에 갈 때마다 이지아와 연락을 취해 만남을 가져왔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은 "전인화와 이지아가 친분이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2003년에는 아이들이 있어서 미국에 오래 체류할 수 있는 형편도 아니었다. 그 당시 이지아를 만난 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아 중견배우 전인화 연예계 연결설 사실일까?" "이지아 중견배우 전인화 관련 없는 사람들까지 피해보면 어떡해" "이지아 중견배우 전인화 도대체 진실이 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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