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록 밴드 롤링스톤즈의 앨범 ‘앤지’의 뒷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밝혀졌다.



10일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롤링스톤즈의 ‘앤지’에 관련한 일화기 소개됐다.



롤링스톤즈의 여섯 번째 싱글 앨범 ‘앤지’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애절한 가사와 보컬 믹 재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많은 인기를 끌었었다.



발표 당시 믹 재거는 ‘앤지’가 자신의 경험담이라고 했다. 그런데 믹 재거의 절친인 데이비드 보위의 부인인 안젤라 보위의 애칭이 ‘앤지’라는 사실이 알려져 안젤라 보위가 불륜녀라는 루머가 떠돌았다.



안젤라 보위는 1990년 데이비드 보위와 이혼한 지 10년 만에 “‘앤지’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내 남편이다”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안젤라 보위는 믹 재거와 자신의 남편 데이비드 보위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1



롤링스톤즈 앤지 비하인드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롤링스톤즈 앤지, 아는 사람은 이미 아는 내용”, “롤링스톤즈 앤지, 게이인거 모르는사람 있엇나”, “롤링스톤즈 앤지, 이런 뒷이야기가 있었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해당 방송 캡쳐)


김현재기자 tumb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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