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오후 7시께 경기 용인 수지의 한 오피스텔에 은신 중이던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 수행원인 하모씨 여동생의 오피스텔이 은신처로 사용된 흔적을 발견, 수사팀을 투입해 검거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경찰이 들이닥치자 2시간 동안 문을 안에서 걸어 잠갔지만, 소방관과 소방차가 출동하자 별다른 저항 없이 문을 열었다.
경찰에 압송된 대균씨는 취재진들이 유 전 회장 사망과 관련해 심경을 묻는 질문에 “자식으로서 마음이 어떻겠냐”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