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들' 장은아 "베드신 속 문신…실제로 내 것"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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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은아가 영화 속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장은아가 24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피해자들'(감독 노진수, 제작 ㈜노시스)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장은아는 "허리 문신은 실제 내 문신이다"라며 "현대 사진작가 만 레이의 '앵그르의 바이올린'이란 작품을 몸에 새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타투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가인이가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고 나서 혼자만의 시간을 겪었던 공백기가 있다. 그 시간 속에서 가인이가 타투를 한 설정으로 하고 그대로 출연했다. 처음에는 커버를 할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서 장은아의 한 팬이 문신을 보여 줄 수 있냐는 요구에 "부모님께서 아직 타투가 있는 걸 모르신다. 여기서 먼저 보여드리면 부모님께서 서운해 하실 것 같다"며 마무리했다.
'피해자들'은 트라우마의 고통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배우 장은아가 24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피해자들'(감독 노진수, 제작 ㈜노시스)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장은아는 "허리 문신은 실제 내 문신이다"라며 "현대 사진작가 만 레이의 '앵그르의 바이올린'이란 작품을 몸에 새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타투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가인이가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고 나서 혼자만의 시간을 겪었던 공백기가 있다. 그 시간 속에서 가인이가 타투를 한 설정으로 하고 그대로 출연했다. 처음에는 커버를 할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서 장은아의 한 팬이 문신을 보여 줄 수 있냐는 요구에 "부모님께서 아직 타투가 있는 걸 모르신다. 여기서 먼저 보여드리면 부모님께서 서운해 하실 것 같다"며 마무리했다.
'피해자들'은 트라우마의 고통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