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남상미가 이준기의 정체를 알고 눈물을 쏟았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에서는 정수인(남상미)이 한조의 진짜 정체가 자신이 찾던 박윤강(이준기)임을 알아차리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인은 한조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수인은 한조와 윤강이 동일 인물임을 확신하고 그의 방에 잠입해 증거를 찾으려 했다.



윤강이 없는 동안 방 곳곳을 뒤진 수인은 마침내 자신이 윤강에게 선물했던 나침반을 발견했고, 나침반을 본 수인은 주저앉아 “정말 도련님이셨어. 도련님”이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어 수인은 집으로 돌아온 윤강을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렸고 “무슨 일이냐”는 한조의 물음에 고개를 내저으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해 가슴을 짠하게 했다.



조선총잡이 남상미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총잡이 남상미 눈물, 짠했다” “조선총잡이 남상미 눈물, 어찌나 오열연기를 잘하는지” “조선총잡이 남상미 눈물, 드라마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조선총잡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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