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매튜 그리핀(31)이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 하늘코스에서 열린 '야마하-한국경제 2014 KPGA선수권대회' 최종 4라운드 9번홀까지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19언더)를 달리고 있다. / 영종도=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호주 출신 매튜 그리핀(31)이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 하늘코스에서 열린 '야마하-한국경제 2014 KPGA선수권대회' 최종 4라운드 9번홀까지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19언더)를 달리고 있다. / 영종도=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이선우 기자] 매튜 그리핀(31.타이틀리스트)이 5타를 줄이며 19언더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 하늘코스에서 진행 중인 '야마하·한국경제 2014 KPGA선수권대회' 최종 4라운드 매튜 그리핀은 전반홀에서만 5개의 버디(2,3,5,7,9번홀)를 낚으며 최종 우승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오후 2시 35분 현재)

그 뒤를 이어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이 3타차 단독 2위로 맹추격 중이지만 매튜 그리핀의 초반 기세에 밀려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이날 매튜 그리핀과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문경준(32.휴셈)은 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이경훈(23.CJ오쇼핑), 류현우(33)와 함께 13언더 공동 3위를 기록 중이다.

최종 4라운드 중간순위 (오후 2시35분 현재)
1위) 매튜 그리핀(31.타이틀리스트)_ 19언더
2위)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_ 16언더
3위) 문경준(32.휴셈), 류현우(33), 이경훈(23.CJ오쇼핑)_ 13언더

영종도=이선우 한경닷컴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