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이 명품 카메오들의 향연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홍경민이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홍경민은 극 중 KBS 예능 `불후의 명곡‘을 패러디한 음악방송 ‘서바이벌 명곡’이라는 프로그램의 MC로 등장할 예정. 홍경민은 연기경험과 MC 및 라디오 DJ로 다져진 노련미를 백분 발휘, 시청자들에게 정은지(최춘희 역)와 이세영(박수인 역)의 팽팽한 기싸움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홍경민은 현란한 말솜씨를 뽐내며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드는 등 남다른 관록으로 발군의 연기력을 드러냈다. 또한 가수들이 머무는 대기실에서는 개그맨 김인석이 진행자로 활약해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트로트의 연인’의 카메오 향연에 힘을 보태며 깨알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홍경민은 정말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며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그의 짧지만 큰 존재감에 시청자들 모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 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코믹커플로 등장해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나필녀(신보라 분)와 설태송(손호준 분)의 화장실 신이 그려지며 빅재미를 선사했다.



환상적인 카메오라인이 이어지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오늘(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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