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행하는 「펀드 목표도달 자동환매 서비스」는 펀드에 투자한 고객이 사전에 직접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환매되어 고객이 보유한 MMF로 자동 입금되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사전에 5%의 목표수익률을 설정하면 펀드 투자기간 중 5%가 되는 시점에 자동으로 펀드가 환매되어 고객이 보유한 MMF 계좌에 자동 입금됩니다.
하나은행에서 펀드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7월 중에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직접 신청도 가능하게 할 예정입니다.
거치식과 적립식펀드 모두 적용이 가능하며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목표수익률에 도달시 단순히 고객에게 알리기만 하지 않고 실제로 수익을 자동 실현시킨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서비스 대상에서 세제혜택 및 ELF, MMF 등은 제외됩니다.
고객은 펀드 환매를 위해 일일이 본인 펀드의 수익률을 조회할 필요가 없으며, 환매시점에 지점을 방문할 필요도 없습니다. 환매시점에 대한 고민 없이 당초에 본인이 목표로 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증시의 불안정이 지속됨에 따라 가입한 펀드의 환매 타이밍을 놓고 고민하시는 고객들에게 당초 정한 목표수익에 근거한 합리적인 펀드투자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펀드 목표도달 자동환매 서비스」를 통해 시황에 따른 투자편향을 미연에 차단하고, 보다 합리적인 투자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우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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