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삼진 2개도 있었으나 2득점으로 팀공헌도를 높였다.
그러나 팀은 6-8로 져 7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0-5로 끌려가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디트로이트 선발 아니발 산체스의 시속 140㎞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전안타로 연결했다.
22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3경기 만의 안타로 후속타자의 적시타때 홈까지 밟았다.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좌익수플라이로 아웃된 뒤 7회 무사 1루에서 상대 왼손 불펜 블라인 하디에게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5-8로 뒤진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오른손 마무리 조 네이선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고 곧바로 나온 벨트레의 중전안타로 득점도 보탰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44에서 0.247로 조금 올라갔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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