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2부[마켓 진단]

출연 :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코리아리서치센터 연구위원



삼성전자 실적 부진 우려, 외국인 매도 자극

최근 박스권 장세에서 7월 실적 시즌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졌다. 실적 시즌의 가장 중심에는 삼성전자가 있지만 계속적으로 2분기 기업이익 전망이 하향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 증시 시가총액의 16%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26%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런 영향력 때문에 외국인들의 한국시장 선물 영향력이 상당히 커졌다.

외국인들은 한국시장을 위로 보는 흐름보다는 아래에 대한 베팅을 해왔기 때문에 미결제약정의 축소를 의미 있게 봐야 한다.



외국인 매도, 한국 고유 요인에 기인

외국인들의 매수 강도가 줄어들었다. 현물에서 매도를 대놓고 하지는 않고 있지만 매수 강도가 상당히 줄어있다. 여기에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외국인의 매수가 줄어든 부분이다.

우선 신흥국으로 들어 오는 자금에는 큰 이상이 없다. 또한 패시브 펀드에서 힘이 빠진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되고 있는 것 같다.

또 하나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은 최근 연기금들의 매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단은 지지될 것이다.



상반기 마무리 전략

7월에 살펴 봐야 하는 요인으로는 미국의 ISM제조업 지표, 중국 6월 PMI 제조업 지표가있다.

또한 ECB통화정책회의가 있지만 이미 6월 초에 ECB에서 기준금리를 내렸기 때문에 추가적인 정책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시장은 개별적인 실적 시즌에 대한 변동성 장세가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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