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문온먼데이제공 / 윤종신 빙수송
사진= 뉴문온먼데이제공 / 윤종신 빙수송
윤종신 '빙수송'

가수 윤종신이 13년만에 새로운 빙수송 '눈송이 빙수'를 내놓았다.

윤종신은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눈송이 빙수-입속의 크리스마스'를 공개한다. 2001년 '팥빙수'에 이어 13년만에 발표라 눈길을 끈다.

윤종신 신곡 '눈송이 빙수'는 파리바게뜨와 콜라보레이션의 결과물이다.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우유빙수를 처음 접한 윤종신이 격세지감을 느꼈고 여기서 13년만의 새로운 빙수송 제작의 모티브를 얻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신곡 '눈송이 빙수-입속의 크리스마스'는 윤종신 특유의 재기 발랄함은 물론, 음악적인 깊이를 더한 곡이다.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이 더해진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번 빙수송은 더운 여름, 눈송이 빙수 한 입으로 마치 눈이 내리는 것처럼 입안 가득 펼쳐지는 크리스마스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종신 빙수송 또 유행하려나?", "윤종신 빙수송 기대된다", "윤종신 빙수송 팥빙수처럼 또 코믹이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