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할리우드 배우 탐 크루즈가 외쳤던 `의리`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안재욱, 김보성, 가수 김민종, 성악가 조수미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유리는 김보성에게 "요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의리가 대세다"며 할리우드 배우 탐 크루즈가 프랑스 파리에서 `의리`를 외쳤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김보성은 "정말 깜짝 놀랐다. 탐 크루즈가 의리가 있더라"며, "그런데 의리는 복식호흡으로 외쳐야하는데 탐 크루즈는 `이리`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탐크루즈가 `의리`를 외쳤던 모습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보성 탐 크루즈도 의리!" "김보성, 탐 크루즈도 의리를 외치다니 진짜 대세 인증" "김보성, 요즘 아저씨 정말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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