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명주 해외 진출`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명주(24·포항 스틸러스)가 해외 무대에 진출한다.



포항 스틸러스는 "9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해외이적 추진 선수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확인 결과 해당 선수는 이명주였다.



포항의 유소년 팀인 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에서 성장, 영남대를 거쳐 2012년 포항에 입단한 이명주는 그해 K리그 신인상을 받고 이후에도 포항의 주축 선수로 활약해 왔다.



이명주는 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7골 4도움을 기록한 그는 팀의 우승에 앞장서 시즌 최우수선수 후보에 올랐고,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 11을 수상했다.



올해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나서면서 K리그 클래식 11경기에서만 5골 9도움을 기록해 공격포인트와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명주는 K리그 사상 최초로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하기도 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추적60분` 김무성 딸 교수임용 의혹 `일파만파`··32살에 수원대 교수된 비결?
ㆍ레이디제인 홍진호 “썸 타는 중” vs “편한 오빠 동생” 대체 무슨 사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롤마스터즈` 서유리, 19금 여신 종결자··코스프레가 왜 이리 야해?
ㆍ박근혜 대통령 2기 내각 구상은?··청와대·내각 대폭 물갈이 예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