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전재갑, 084110)가 1분기에 매출이 전년대비 21.6% 오른 41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2.8% 증가한 68억원, 당기순이익 은 19.6% 늘어난 53억원으로 1분기를 마감했다.



회사측은 1분기 실적호조에 대해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엘라비에와 독일 비오신사로부터 도입한 면역증강제 셀레나제 등의 판매호조가 1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웰빙의약품 21.8% ▲전문의약품 21.7% ▲수탁 13.7% ▲국소마취제 11.3% 등 전 사업부문이 고루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국적 제약사인 알콘에서 판매하는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 1, 2는 중국발 미세먼지와 스마트폰 사용 증가 등의 이슈에 힘입어 전년대비 33.8% 성장했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비수기로 구분되는 1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수판매 실적도 전년대비 24.4% 오른 265억 원을 나타냈다”면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감성영업을 통해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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