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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쇼핑, 1분기 실적 저조…해외사업 주가 흐름 관건"-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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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엠투자증권은 12일 롯데쇼핑에 대해 해외사업이 주가 흐름의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1만 원을 유지했다.

    올 1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저조했다. 1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7조 800억 원, 영업이익은 7.8% 줄어든 31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각각 당사 추정치의 3.9%, 0.2%를 하회하는 실적"이라며 "백화점과 금융 부문에선 양호했으나 국내 할인점과 해외사업 부문에서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주가의 방향을 좌우할 최대 변수로는 해외사업을 꼽았다.

    2분기에 추가로 중국 센양점 오픈이 예정돼 있어 해외백화점 적자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국내 아웃렛의 고성장세가 계속되면 국내 부문 영업이익이 해외백화점 적자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해외할인점도 2분기에도 적자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공격적인 출점보다는 수익성 위주로 사업전략을 펼치면서 본격적인 효과가 3분기부터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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