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복궁과 덕수궁, 서오릉과 현충사 등 22곳의 고궁과 왕릉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오는 6일까지 연휴 기간 중 4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을 비롯해 종묘, 조선왕릉, 국립고궁박물관, 현충사, 칠백의충, 세종대왕릉 등 주요 문화 유적지들을 개방하기로 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의 경우 2명까지는 고궁과 유적지 입장이 무료다. 이 때문에 연휴 사흘째 경복궁 등 주요 문화 유적지들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모였다.

경복궁은 이날 야간에도 개방된다. 제한 관람을 실시하는 창덕궁은 할인요금제도가 실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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