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출판사를 회원사로 둔 사단법인 한국검인정교과서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가 규정까지 바꾸어 과거 교과서 가격에도 못 미치는 가격을 권고해 교과서 발행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위기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