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인영원, 약세장 한달 만에 16% 수익률 대박 비결은 …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주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영원 한화투자증권 강남지점 과장(사진)은 전날 장 마감 기준 누적수익률 16.55%를 기록, '2014년 제19회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 중 1위 자리에 올랐다. 2위 참가자와는 배 이상 수익률 격차를 벌렸다. 그는 자신만의 투자 비법으로 약세장에서 더 두각을 나타냈다.
대회 1위 참가자의 투자원칙은 의외로 간단하다. 인 과장은 "기본적으로 스스로가 잘 알고 이해하는 업종이나 종목들에 관심을 갖는 그 중에서 투자 대상을 뽑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런 식으로 적게는 십여개에서 많게는 수 십여개 종목을 선정하고, 이 중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진 종목에 집중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금 중 1% 미만 선에서 관심가는 종목들을 다 긁어모은 뒤 가장 적합한 투자 대상을 뽑아낸다는 것.
인 과장의 투자 방식은 '스타워즈' 대회에서 빛을 발했다. 현재 인 과장은 비엠티 뉴로스 게임하이 SM C&C JYP 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