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유산균 섭취해 장 속 면역 세포 활성화
매일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을 통해 장 속 유해균이 증가한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 음주나 흡연, 각종 스트레스 등 외부 요인들은 장 내 유익균을 감소시키고 유해균은 증가시킨다.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진 장 속 환경이 지속되면 장에 존재하는 면역 세포는 비활성화되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최근 장 속 면역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헬스케어 소재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각광을 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 속에서 유익한 역할을 하는 균을 말하는데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는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 등이 있다.
락토바실러스균은 우유의 유당을 분해하는 막대 모양 균으로서 주로 면역 및 항균 물질 형성, 장내 세균 구성 정상화와 유해균 생성 억제 등의 효능을 보인다. 비피도박테리움은 대장균 증식 억제, 장 운동과 배변 활동 강화 등에 효능을 가지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김치, 치즈와 같은 발효 음식 섭취를 통해 증식이 가능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소재로 한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증식시킬 수 있다.
★유산균 마리수와 `코팅 여부` 확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위를 먼저 통과하게 된다. 이 때 위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 습기, 온도의 변화에 쉽게 파괴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이 점을 고려해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듀얼(이하 듀얼)을 출시한 LG생명과학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은 소화 효소로부터 생균을 보호하고 장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코팅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유산균 마리수가 많이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듀얼은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 등 10여 종의 균을 500억 마리 이상 배합하여 효능을 높였으며, 캡슐화된 유산균의 2차 캡슐에 장용성 코팅을 적용해 온도, 산도 등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원활하게 도달할 수 있게 개발됐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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