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과 잘못된 식습관, 갖은 스트레스 등으로 남자들의 두피에 비상이 걸렸다. 지속적인 탈모는 물론이고 이마가 자꾸 벗겨지면서 얼굴형 자체가 크고 넓어져 더욱 늙어 보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20대의 남성들 중에는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어서 고민인 경우도 많지만, 자기도 모르는 새 늘어난 탈모현상으로 헤어라인 자체가 뒤로 밀려 있어 머리모양을 마음대로 바꿀 수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미남의 기준이 머리 숱이 많은 남자로 돌아서거나, 곧고 정확한 비율의 이마를 가진 남성들의 외모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대도 곧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따라 헤어라인을 교정하는 모발이식 수술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남성헤어라인 교정은 모발이식을 통해 이마 탈모를 해결하고, 얼굴형 자체도 더 잘생겨 보이는 형태로 만들어 주는 수술법이다.



헤어라인이나 이마 모양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남성이라면, 절개를 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이마 라인을 변경할 수 있는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삭발없는 비절개모발이식 노컷퓨는 과거 삭발을 하고 두피를 절개해 모발을 이식하던 것과 달리, 현재 상태의 머리카락을 모낭 단위로 채취해 이마 라인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수술법을 말한다.



다만 절개나 삭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법이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축에 속한다. 의료진이 앞머리에 적합한 모발을 세심하게 채취하여 개개인의 이미지에 맞는 이마 모양을 디자인하고 그에 맞는 이식 수술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모드림모발이식센터 강성은 원장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수술을 위해서는 헤어라인 모발이식 자체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통해 시술을 받아야 한다. 특히 비절개 모발이식의 경우 전문의 노하우에 따라 생착율에서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강성은 원장은 이어 “노컷퓨는 결코 쉬운 수술이 아니다. 이에 따라 올 1월부터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비절개모발이식수술을 제공하기 위한 ‘수술 보증서’를 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수술 보증서 안에는 대표원장이 직접 집도한다는 ‘비절개모발이식 수술집도관리’와, ‘수술안전관리’, 수술 기록과 경과 사진 자료 관리를 위한 ‘수술 기록관리’에 대한 지침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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