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수묵화 같은 이 사진은 작가의 ‘동방으로의 여행’전에 걸린 작품이다. 케나의 사진은 동양적이다. 단순하고 깨끗하다. 하지만 이 땅에 오래 살아온 우리가 카메라를 들고 아무리 다녀도 작가처럼 단아한 사진을 찍기는 쉽지 않다. 사진은 작가의 마음을 그대로 투영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케나의 눈은 우리보다 더 동양적일지도 모르겠다. (공근혜갤러리)
신경훈 편집위원 nicer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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