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나이츠 농구선수 김선형의 여자친구 걸그룹 쉬즈 멤버 진아가 화제다.





지난 2일 쉬즈 진아와 김선형은 경기도 안양실내육관에서 진행된 `KB 국민카드 2013-2014 프로농구` 안양 KGC-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 관중으로 참석했다.



이날 김선형과 진아는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서로 귓속말을 하거나 과자를 먹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아는 2012년 여성 4인조 걸그룹 쉬즈 (진아, 태연, 지영, 세연)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걸그룹 쉬즈는 `그래서 아프다`, `왜 이럴까`, `낮과 밤`, `쉬즈홀릭`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쉬즈 진아는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으며 보컬 전공다운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가졌다.



또한 키 168cm에 청순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남성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쉬즈의 진아와 김선형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8월 알려졌다.



쉬즈의 소속사에 따르면 진아와 김선형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당시 열애설이 제기되자 양측은 교제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해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쉬즈 진아 누구였나 했는데...이쁘네!", "쉬즈 진아 노래 잘하는구나~", "쉬즈 진아가 김선형 공개연인이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쉬즈 진아 트위터)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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