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제목, 멍청해서 좋아…13일 개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랑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할 영화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 2월 13일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국내 개봉된다.
이 작품은 ‘미드나잇 인 파리’를 수입했던 ㈜더블앤조이픽쳐스에서 2014년 준비한 로맨틱 프로젝트 중 하나다. 그 중 첫 작품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은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심어줄 영화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인공 역은 현재 프랑스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젊은 남녀배우 개스파드 프로스트와 루이스 보르고앙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사랑의 유효기간 3년'은 사랑을 믿지 않는 극소심 싱글남 마크(개스파드 프로스트 분)와 운명을 믿는 화끈한 매력녀 알리스(루이즈 보르고앙 분)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흔히 말하는 ‘밀당’조차 시원치 않은 마크는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사랑에 대한 편견을 뒤로 한 채 첫 눈에 반한 알리스에게 접근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기다려진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남자친구랑 보러 갈까?"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나는 공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는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2월 13일부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